11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감사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왼쪽부터), 김지현, 김세영 충청투데이 기자, 호슬기 초록우산 대전지부 대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대전지역본부 제공





11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감사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김지현 충청투데이 기자(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김세영 충청투데이 기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대전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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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감사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김지현 충청투데이 기자(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 김세영 충청투데이 기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대전지역본부 제공


오션파라다이스예시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지역 인재 발굴과 아동 성장 지원에 기여한 충청투데이에 감사를 전했다.
초록우산은 11일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감사장 전달식을 열고 충청투데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충청투데이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전달하고,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복 알라딘게임 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은 ㈜유토개발과 초록우산,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재능 있는 지역 아동을 발굴, 지원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역시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진로에 릴게임골드몽 맞는 교육과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4년간 50여 명의 지역 인재가 이 캠페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캠페인에 선정된 학생들의 진로 성과도 눈부셨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1년 두 명의 학생이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와 대전보건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다.
2022년에는 튜바연주자가 목표인 A 군은 바다신릴게임 목원대 관현악부에 합격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2023년에는 금융·공학·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진로 성취가 이어졌다.
B 양은 공기업에 취업했으며 C 군은 공주대 전기공학과에 진학한 뒤 지난해 현대설계엔지니어에 취업해 학창시절부터 동경해왔던 꿈을 이루게 됐다.
웹디자이너를 희망한 D 양은 상명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진학에 성공했다.
지난해 성과도 두곽을 나타냈다.
성악가를 꿈꾼 E 양이 충남대학교 성악과에, F 양이 한국농수산대 식량작물학과에 진학했다.
G 양은 도슨트를 목표로 성균관대 철학과에, H 양은 성우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운대 연극예술학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I 학생은 실업팀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최승인 초록우산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충청투데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