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울산 비보이 페스티벌에서 참가 비보이들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상일보 자료사진



'2025 울산공업축제' 기간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춤꾼들이 북구 강동해변에 모여 한바탕 춤잔치를 벌인다.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제7회 울산 비보이 페스티벌'이 18일 오후 5시부터 북구 강동해변 인근 강동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보이 페스티벌은 '2대2 지역대항 브레이킹 배틀' '브레이킹 1대1 청소년 토너먼트 배틀' '4대4 한·중 아동 국가대항' 브레이킹 세계대회로 진행된다.
2대2 지역대항 브레이킹 배틀은 총 8개팀으로 구성 원금균등상환 계산 , 지역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대표 2인 초청 배틀로 이뤄진다.
청소년 1대1 토너먼트 배틀은 한·중·일 청소년 선수가 참여하며 4대4 한·중아동 국가대항은 각 4명의 아동으로 한국 중국 선수로 15분간 승패와 무관하게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진형(DOL), 성승용(TAZO), 오철제(FE) 일반대출연말정산 등 국내 최정상 브레이커로 짜여졌다. DJ는 임석용(ZESTY)이, 엠씨는 김근서(JERRY)가 맡았다.
2대2 지역대항 브레이킹 배틀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브레이킹 1대1 청소년 토너먼트 배틀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헌혈횟수 조회
부대행사로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게스트 공연, 그래피티 체험과 렉쳐 브레이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 게스트쇼 공연은 울산을 대표하는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왓갱(Waack Gang)'의 공연이 있다.
본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와 콘텐츠가 부족한 울산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활기를 주고 회전초밥 , '비보잉' '브레이킹'이 새로운 문화영역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220·0612~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